요기로 오면 됨.
텍큐가 사업 접는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이전;;;
일단 와서 공지사항부터 보셈
- _- 아 놔 짲응...
티스토리로 옮길라고 db 이전할라고 백업했더니... 텍큐이 잡것들이 뭘 건들여 놨는지...
티스토리로 옮길 때 에러가 나네
아 하.. 놔 이 짲응...
국을신만 믿고 갈라 그랬더니... 싑
개긑은 국을넘들...
오늘.. 건강검진받앟..;
지난주에 건강검진 안내서와 함께..
채변봉투가 왛..;;
검진 당일 아침에 똥싸서 담아오라 이거지..
근데.. 만일 당일이 아니라 전날 채변을 하게되면..;
냉장보관.. ㅡㅡ;
난 수요일이 검진인데 월요일에 받앟..;;
근데 아무리 내 똥이라지만.. 이걸 어떻게 냉장고에 보관해..;;
걍 현관문 앞에 냅뒇지..;;;
후..
내 여태 살면서..
똥이 썪을까봐 걱정한것도 처음..;;
누가 내 똥 가져갈까봐 걱정한 것도 처음..;;
울 회사에서 변좍 싸이트 막혛..;;
업무시간엔 막혀서..
점심시간하고 6시 이후에만 접속가능..
ㅜㅜ
늬미럴.. 동호회/커뮤니티 싸이트는 업무관련이 없다고 접근금지래믄서..
쉐라리는 접근가능.. ㅡㅡ;
전국적 애도기간땀시 분위기 다운해서 진행해그..
우리드 막 환호성 못지르그...
요일마다 해던 코너도 잠시 중단해그 사연읽그 노래 내보내그
지극히 타방송의 평소모습과 비슷핸 톤으로 햏;;;
평소 컬투쇼보다 다운됗대드 평소 다른 방송보다는 재밓엏;; ㅋㅋ
글그 갠적인 줄타그 방청하러 간거라 역싀 이너뷰는 없엏;;; 으나..
오늘 방송한거 Etv에서 목욜엔가 방송된대는데
잠깐이라드 카메라에 잡혛을지 어떨지는 잘 모르겧;;; 그..
카메라에 잡히드라드 내인생에 크게 달라질 건 없는 겋 갛;;;
아 글그 정찬우오라버늬핸테 뿅 갛음.
걍 쀨이 꽂허버렿;;; ㅋㅋㅋ.. 바로 코앞에 자리잡그 내내 흐뭇해게 보그 왛;;;;
오그 싶을 때 언제든지 연락해그 오라그 햏는데
진짜르 언제든지 연락해그 가믄 진상이겋쥬?... ㅎㅎ
보러 가유~~~
손님중에 방송국 관계자가 계셔서 자리를 마련해주셯;;;
큭.... 정식으로 방청신청하고 가는 게 아니라서
인터뷰는 안핼 것 같긴 핸데.... 혹시 인터뷰 해게 되믄 뭐라고 해나
괜히 혼자 밤새 고민했음.. 큭...
암튼 컬투오라버니들 머리가 을매나 큰지 확인해그 오께여...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이↗맘때쯤에↗ 근데 지금은 너무 춥→지만↘ 눈와서↘ 너무 좋아요↘
쳇;;; 고소영은 좋겠다~
웨딩사진보고 그냥 이건 화보야..이영화는 언제 개봉할까? 라는 생각만 했는데 =_=;;;
10주짜리 얼라 가졌다는소리에...급..가까이 다가옴..젠장!
여직원 많은 울 회사는 초상분위기 ㅋㅋㅋㅋㅋ
아빠만 닮아라~
http://nateonevent.nate.com/event/smart_phone/index.php?stype=iphone
솔직히.. 아이폰으로 네이트온 어플 나올꺼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네이트도 SK용 안드로이드만 바라보기에는 좀 아니였던듯 생각했던건지..
하지만 전 안드로이드 살꺼라는;;
연애질 앤음 여행앤음 기타등등등등의 사유로
주말끼고 내일 연차내고 올 저녁에 도쿄갑니다~ 6개월만이라 그닥 감흥도읎고~
작년12월에 갔을때 대대적으로 질러줘서 면세점에서 더 살것도 없고...
같이 가는 사람도 12월에 갔던 그사람이고~
부산가서 밀면에 냉채족발이나 먹고잡;; 으놔
라멘에 다꼬야끼나 무믄서 잊어버리겧;;
월요일날 뵈열~
수익률 제일 개판인것들만 알아왔어요.
석유랑 가스에 넣어서 연말까지만 갖고 있으려구 하는데요.
유가는 많이 올랐다고 여기 넣으래요. 자게 어떤 아저씨가...


옛날엔 좀 병신같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하더니...
결국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구나...
임요한 밥인줄 알았는데;;
..
얼굴도 어른되니까 잘생겨졓;;;
애 괜찬타...
나라꼴이 말도 아니게 돌아가는 시국에..
이런 허접한 개인적 사안을 투표한다는게 많이 죄송스럽지만..
고민대는게..
1. 아이패드 국내출시를 기다렸다가 산다.
2. 아이폰4G 기다렸다가 산다.
3. 지금 아이폰 산다..
4. 핸펀약정 1년넘게 남았다.. 닥치고 걍 써라..
투표 부탁..;
Monday April 05, 2010 12:38 PM EST; Category: iPhone
Written by Eric Slivka

쌍팔년도 호돌이 헤드뱅잉하고 굴렁쇠 소년 좀 놀던시절 태어난 남동생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얘는 남들 겪는 큰일 꼭 두번씩 겪더라구요
단적인 예로
포경수술 잘못해서 두번했지..
입학하고 적성에 안맞는다고 때려치고, 재수해서 수능 두번봤지..
군대 훈련소 들어가서 훈련중에 팔빠져서 귀가조치 당해갖고 군대(훈련소) 두번가지...
얘 결혼 두번할까봐 무섭...
아들내미 하나 있는거 키우기 힘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21121541&code=940100
유인촌장관인지 몰랗다..;
여기서 봫..;
Visit the iPhone Developer Program page and determine which iPhone Developer Program is right for you.
Developers that wish to distribute apps on the App Store may join the iPhone Developer Standard Program as an Individual or as a Company. Developers who wish to join the iPhone Developer Enterprise Program to create in-house applications for internal deployment must work for a company that has 500 or more employees. Please be aware that we may need to verify the enrolling entity's identity as part of the enrollment process. Personal or business identification documentation may be required. Once the enrollment process is complete, you’ll be directed through the purchase process.
You can check the status of your Program enrollment at any time
by logging into the Member Center.
아무때나 멤버센터에 로긴하면 니 프로그램 등록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The Standard Individual and Standard Company Programs are intended for developers who are creating free and fee-based applications for iPhone and iPod touch and want to distribute applications on the App Store.
The Enterprise Program is intended for companies with 500 or more employees with a valid Dun & Bradstreet (D-U-N-S) number and who are creating proprietary, in-house applications for iPhone and iPod touch that are for internal deployment within the company only.
The University Program is a free program designed for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looking to introduce curriculum for developing iPhone or iPod touch applications.
If you enroll as an Individual, your personal name will appear as the “seller name” in the App Store. If you enroll as a Company, your legal company name will be displayed as the “seller name” in the App Store and you will have the ability to add additional members to your development team.
당신이 개인으로 등록하면 니 이름이 앱스토어에서 판매자이름에 표시된다. 당신이 회사로 등록하면 법인명이 앱스토어 판매자로 등록된다 그리고 당신의 개발팀에 개발자를 추가할 수가 있다.
Developers enrolling in the iPhone Developer Program should ensure that they have the legal authority to bind their company to any agreements that may be related to the Program.
개발자가 "아이폰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하려면 프로그램에 관련된 모든 적법한 권한을 회사로부터 위임 받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해라믄 걍 해도 된단 소리같음.)
To convert your iPhone Developer Program Membership from an Individual to a Company please contact us. As part of the conversion process, you may be asked to submit business documents proving your company’s identity.
The iPhone Developer Enterprise Program is intended for in-house
distribution of applications within companies who have 500 or more
employees. During enrollment you will be asked to provide a Dun &
Bradstreet (D-U-N-S number) for your company.
아이폰 개발자 프로그램은 500명 이상직원을 보유한 회사내의 응용프로그램 배포를 위한 것 입니다. 등록과정에서 당신은 당신의
회사에 대한 Dun &
Bradstreet (D-U-N-S number) 을 제공해야 합니다.
You must enroll as a Company to have your company’s name appear as the “Seller Name” on the App Store.
If you are enrolled as an Individual, your personal name will be displayed as the "Seller Name" in the App Store. If you are enrolled as a Company/Organization, your legal entity name will be displayed as your "Seller Name."
The Enterprise Program only allows for the development of in-house applications for use by your company's employees. If you are interested in developing an application for the App Store, you will need to enroll in the Standard Program.
Developers must use their legal name when enrolling in the iPhone Developer Program.
You will need to have the company you are working for enroll in the iPhone Developer Standard Company Program and add you as a member of their development team. The development team Agent would submit the binary of your application to the App Store under under the client's company name which will ensure that the client company name is listed as the seller on the App Store.
If you intend to register or enroll for business purposes, you may prefer to create a new Apple ID that is dedicated to your business transactions. If your Apple ID is associated with an existing iTunes Connect account, please create a new Apple ID.
We currently do not offer student discounts or a student iPhone Developer Program. Students enrolled at a degree granting higher education institution may b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iPhone Developer University Program if their institution is enrolled in the Program and their Course Instructor invites them to participate.
죽는 뉴스가 많이들 나오네.
천안함, 공뭔, 최진영, 구조대원, 어제 삼척버스
무튼 긍정적인 뉴스를 들어야 기운이 나는데,
기운이 쭉쭉 빠지구 있는거 같;;
거기다 자꾸 나라말아먹을라는 가카 소식도 귀에 들리고;
심히 우울.
아이폰 쓰믄서
집에서 컴터 켤일도 잘 읎고 (원래도 잘 없긴 했지만)
글도 점점 더 단문이 되어가눼.
휴...
단거라도 먹어서 기분전환 좀 해이지겠;;
도넛트리 까망베르치즈도넛 원츄.

과뇽긍거 : '10년 춘삼월 29일 19:30분 제 1차 워료벙개.
귀하으 참석에 감사드림미다.
으 과뇽긍거에 으거 '제 1차 워료벙개' 정산을 아래와 같이 청그해오니 입금바라미다.
-----아래-----
1. 벙개명 : 제 1차 워료벙개
2. 장소 : 선릉열 일대
3. 참석인원 : 총 5인.
4. 총액 : 122,000,000원
5. 다이다이액 : 24,000,000 ; 부족금액 2,000,000은 조넨죠 찬조.
별첨 : 입금자 계좌버노 광어 첨브 http://bj.messfilm.com/1356 .끝.
통상 서해 북방 해상의 1/2급함 경비구역은 백령/대청 서방, 대청 남방, 연평 남방 3개 구역이다.
천안이 백령/대청 서방 구역경비함이었다는 가정하에 평소 경비구역에서 20NM 이상 벗어 난 위치이다.
야간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백령/대청 사이 저수심 수역에 갈 이유가 절대 없다.
미확인 물체를 r/d로 컨택했다 하더라도 그 수역에는 대청에서 고속정이 긴급출항 하는게 맞다.
결론적으로 특별한 상황이 있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는
함장이 천안함 침몰 직후 CNO(해군참모총장)에게 휴대폰으로 침몰사실을 보고했다는 점이다.
물론 직접 총장 핸드폰으로 전화한 것은 아니겠지. 해본 상황실로 침몰 상황을 보고했을 것이다.
금요일 10시경에 총장이 지휘통제실에 왜 있었을까?
그리고 의문점 하나 더, 왜 총장에게 전화를 했을까? 2함대사령관과 작전사령관 바보 만들려고?
(혹자는 2함대사와 작전사 모르게 해본->함장 또는 미해군->함장으로 이어지는
특별 임무를 수행중이지 않았나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는 불가능하다.
해군 함정의 이동은 지상군 병력 이동과 다르다. 함대사 이상급 부대에서 KOOOO장비로
함정 위치를 근실시간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
함장은 함의 통신이 불가했다면, 핸드폰으로 지휘부와 연락하는 게 맞긴 하다.
하지만 그 보고 대상 지휘부는 절대 해본(총장)이 될 수가 없다.
2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 보고하는 게 정답이다.
군정권과 군령권의 기본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바로 알 것이다.
출동중인 경비함의 일반적 지휘체계는 함장-함대사-작전사-합참이다.
총장이나 해본이 낄 이유가 없다.
결론적으로 함장이 함대사를 제치고 해본/총장과 통화한 것이 사실이라면
(특히 총장이 해본 지통실에 위치하고 있었다면)
천안함은 최소한 전투배치 상황하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황전파 루트가 함장->2함대사->작전사/해본/합참 동시전파 코스가 될 수 있으므로,
당시 함장이 해본/총장에게 휴대폰을 건 사실이 설명된다.
무엇이 천안함과 속초함을 그 저수심 수역까지 출동하게 했을까?
왜 침몰 상황에 해군참모총장이 때마침 지통실에 정위치하고 있었을까?
최소한 천안함이 경비구역 박스를 이탈하여 사고수역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전 해군의 작전라인을 지통실에 정위치하게 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즉, 고속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위기상황?
다시말해 저수심에도 불구하고, 고속정의 더 뛰어난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PCC의 76mm 함포와 하픈 미사일이 필요했던 상황이 있었다는 것이며,
이 상황은 최소한 아 해군의 최고 지휘부가 침몰 몇시간 전부터 지통실에 모여 예의주시하던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천안함 작전관이 그토록 확신을 갖고 '내부폭발이나 암초'를 강력히 부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배가 침몰한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해페리호 같이 격벽 구조가 취약하고 넓적한 배들은 고스란히 해저에 침저할 것이고,
일반 배가 저수심 뻘에 횡좌한다면 그야말로 뭍위에 올라온 고래모양으로 기울어져 얹힐 것이다.
수만톤에 달하는 타이타닉호나 대형 컨테이너 선 같은 경우 함내 폭발이건 암초/유빙 충격이건
배 흘수선 밑에 대형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적시에 격실을 폐쇄하지 못한다면,
배가 일어서거(선미에 구멍)나 거꾸로 쳐박히거나(선수에 구멍) 한다.
(단 현측 중앙부에 구멍이 나는 경우는 옆으로 넘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유선형인 배의 구조를 생각한다면, 배 옆구리가 터지는 경우는 어뢰 공격뿐이다)
결국 엄청난 무게를 견디지 못한 배는 용골이 뚝하고 부러져 두동강이 난다.
용골은 사람으로 치면 척추뼈다. 한마디로 용골이 부러진다는 것은 허리가 끊어져 반토막이
난다는 뜻이다.
천안함은 1200톤급 군함이다. 수백 개의 격실 구조로 건조된 함정이 두동강이 났단다.
외부공격이 아니라고 가정하고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엔진 폭발이건 암초 충격이건 함미에 밸러스트 탱크를 포함하여 감당할 수 없는 구멍으로
엄청난 해수가 유입되어 함미가 가라앉고 배가 일어선 상태에서 용골이 부러진 것이다.
수심 20~30m에서 말이다.
PCC의 길이는 88m이다. 최소 수심이 44m 이상은 되어야 배가 똑바로 선다.
그런데 승조원들이 함수에서 (떨어지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니
함의 함수가 들린 각도는 최고로 잡아봐야 30도 이하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군함이 이 정도 상태에서 용골이 부러진다...
게다가 PCC나 FFK는 기동성을 위해 상부구조물 대부분을 철판보다 가벼운 알미늄으로 건조했다.
대한민국 조선소 모두 문 닫아야겠다.
일부에서는 배의 노후화로 인한 침수를 거론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함령 55년이 넘은 메이드인 USA 기어링급을 운용하던 대한민국해군이다.
아무리 PCC가 염가보급형으로 매년 몇척씩 찍어냈고, 함대의 마당쇠 역할을 하느라
함의 피로도가 높은 함이라 해도 군함의 기본적인 운용연한은 최소 30년이다.
또한 배가 노후하여 침수가 생겼다 하더라도 나룻배 밑바닥 꺼지듯 배의 컨트롤을 잃을 정도로
함 관리에 막장인 해군은 없다.
함에서 제일 많이 하는 훈련중에 하나가 소화방수 훈련이고, 시쳇말로 감당 안되면
격실 폐쇄해 버리면 그만이다. 군함이 아무리 전자장비를 갖추어 자동화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인원이 있다. 현재의 기술로는 침수나 화재 상황시 로봇보다는
숙련된 인력이 가장 효과적이니까.
참고로 90년대 중반에 천안함의 네임쉽인 ㅍㅎ함(군사전문가들은 동해급, 포항급으로
구별하지만 해군에서는 그냥 다 똑같은 PCC)이 진해에서 오버홀후 전속항해 시운전 중에
함미를 암초에 엄청나게 긁어먹는 사고가 있었다. 이때도 부사관 핸폰으로 기지에 전화하여
구조를 요청하였다(당시는 보안상 부대내 핸폰 반입금지...ㅋㅋ).
진해의 모든 YTL이 동원되어 간신히 끌어서 건져냈다.
당시 엔진이 침수되어 함 건조비에 육박하는 수리견적이 나왔고, 해군에서는 퇴역까지
고려했지만, 네임쉽 이미지도 있고 해서 그냥 고쳐 쓰고 있다.
약간 과장도 포함된 얘기지만 이게 대한민국 해군이다.
결론적으로 PCC는 백령/대청 저수심 구역에서 내부 폭발/침수, 암초 충돌 등의
사유로 침몰은 할 수 있겠지만 두동강 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장교들이 모두 살아남은 이유는 의혹1에서 밝힌 바처럼 전투배치 상황이라면
장교들은 대부분 함교/전투상황실에 위치하게 되므로 함미부터 침몰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것은 명확하다.
반대로 함대함 미사일 공격을 받은 함정의 경우는 장교들 전원이 전사하게 될 것이다.
미사일은 함교나 연돌에 떨어질테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여태까지 해상에서 배가 완전히 침몰한 해난사고 중에 사건 발생 만48시간이 다 되가도록
원인구명을 하지 못한 경우를 본 적 있는가?
일반적인 암초충돌, 페리선의 과적 또는 탑재불량(랏싱 문제 등), 엔진 폭발, 높은 파고, 해상 충돌,
탄약고 폭발, 외부 공격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배의 지휘부 1명만 구조되어도
바로 그자리에서 원인이 밝혀진다.
하다못해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의 경우에도 침몰 이전 교신을 통해 개략적인 침몰 원인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한 쪽 엔진이 좀 불량하다. 시계가 안좋다. 파고가 높다.
현측에 침수가 있다. 적함을 발견하고 추적 중이다 등등.
더군다나 천안의 현 위치나 이동상황은 함대/작전사에서 근 실기간으로 모니터에 뜬다.
그런데 어선도 아니고, 상선 여객선도 아니고 군함이다. 대한민국 해군 전투서열에 당당히 등재되어 있는
만재 1200톤의 전투함정이란 말이다. 승조원이 백명이 넘고, 더군다나 장교 전원은 구조 되었다.
침몰된 함을 인양해야 원인을 밝힐 수 있다니, 전 국민을 바보 멍텅구리로 아는 모양이다.
함장은 참모총장에게 휴대폰으로 침몰 상황을 보고 했다고 실종자 가족과 언론에 밝혔다.
대한민국의 어떤 군 지휘관이 자기 예하에 전 자산을 손망실하면서
그것도 소속 군의 최고 Chief인 총장에게 사유 보고를 못했단 말인가?
함장이 45기라... 내년이면 임관 20년이다. PCC 함장 되려면 19년 세월중 최소 10년 이상은
배를 탔으리라. 운빨 없었다면 고속정 정장/편대장 3~4년 빼고 나머지 모든 해상 근무를
PCC에서 보냈을 수도 있겠다.(통신관-포술장/작전관-부장-함장 요렇게 말이다)
함내의 소소한 정비작업까지 아침 저녁으로 보고 받는다. 조금이라도 함의 안전과 장비에
이상이 있다면 모를 리가 없다. 하다못해 생존자가 절반 이상인데, 만약 함이 공격을 받았다면
그게 어떤 방식의 공격인지(ex. 어뢰, 기뢰 등)는 몰라도 공격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른다는 말인가?
백번 양보해서 50%의 확률인데, 외부공격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면
항간에 떠도는 카더라 통신을 믿어야 겠다. 백령삼각지대니 UFO의 공격이니 하는 말을...
결론은 나왔다. 해군은 알고 있다.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도 알고 있고, 함대사/작전사/해본
지휘통제 라인은 모두 알고 있다. 당연히 합참/국방부도 알고있다.
그런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다.
그 윗라인에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를 주문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 침몰원인이 지금 밝혀지는 것을 꺼릴까? 하나씩 가설들을 제거해 가보기로 하자.
첫번째로 제기되는 것은 이른바 팀킬이라 부르는 아군끼리 오인에 의한 공격으로
천안이 침몰되었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요즘 심기가 편치 않은 윗라인과
전 세계적으로 개쪽을 팔은 해군 지휘부의 짬짜미에 의한 입다물기라는 얘기다.
선거 끝날때까지 질질 끌어 국민의 관심이 멀어지면, 선체를 인양하고 두리뭉실하게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나리오다.
냉정하게 말하면 전혀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이다.
만약 침몰 원인이 그것이라면 이 정부는 국방부와 딱 선을 긋고,
준엄하게 해군/국방부의 쪼인트를 깔 것이다. 예전에 경찰서 뛰어가서 뒤집어 놓은 것처럼
자신이 군 최고통수권자라는 사실과 전혀 무관하게 금번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분으로 변신하시어
무지막지하게 혼구녕을 내 주겠지.
줄줄이 옷 벗기고, 상수류들은 좌파정부 10년으로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발언을 토해내고...
언론에서는 마치 국방부는 정부부처에 포함되지 않는 양, 청와대/집권세력과 군을 별개로 발라낸 뒤
엄청나게 군을 물어뜯고...
대충 이정도하면 사건은 마무리 된다. 물론 연말에 10대 기사에는 나오겠지만,
사고 원인을 함구할만큼의 사유는 안된다.
두번째, 함정 자체의 문제로 침몰했을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엔진폭발, 암초충돌,
선체노후화로 인한 충돌 등의 상황을 모두 포함한다. 세부적 원인이야 어쨌건, 해군 지휘부나
집권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똑같은 상황이니까.
해군의 입장에서 이 경우 많이 어처구니 없는 사고이기는 하지만 국민에게 숨길만큼은 아니다.
사실 배 자체가 과업의 99%가 사고예방이고, 1%가 임무수행이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다는 얘기다.
미해군의 사고사례만 봐도 기가 막힌 사고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군이라는 집단 특성상 얼마든지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둔갑도 가능하다.
만약 의혹1에서 제기한 것처럼 적함 추정 물체 추격차 저수심/암초 수로에서
횡좌 침몰하였다면, 안타깝기는 하지만 군의 임무 특성상 있을 수도 있는 일 아닌가?
한편 집권세력의 입장에서도 이런 류의 사고라면 역시 국민의 입장으로 변신(?)하여
국민보다 먼저 더욱 준엄하게 해군/국방부를 꾸짖고 어른 행세하면 끝이다.
4대강 예산땜에 국방비를 깎았느니 어쨌느니 하는 좌빨(?)의 어택은
순국 장병 추모 분위기에 봄눈 녹듯 사라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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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다들 예상한 바대로 북한군의 공격에 의한 침몰의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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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해군의 경우 시기를 놓쳤다. 사건 발생 직후 명백하게 북의 공격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발표했다면, 경비와 작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작전사령관-함대사령관-작전참모/상황실장-함장 라인이 줄줄이 군복 벗는 수준으로
끝나겠지만(취임한지 몇주 안된 총장은 군령권과 무관하니 예외일 듯),
어찌된 연유인지 실기했다. 아니 아마도 대국민 발표 채널인 국방부/합참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침묵을 요구했겠지... 아니 그보다 더 높은 곳에서?
해군 입장에서는 지금와서 알고보니 북의 공격이었다고 자백하면, 이건 무슨 대한민국 해군이
퍽치기 당한 꼴 밖에 안된다.
국방부의 경우는 슬며시 육방부 본색을 드러내며, 모든 책임을 해군에게 옴팡 뒤집어 씌우고,
안그래도 교체주기 도래한 장관이 옷 벗으면 땡이다. 군복은 몇년전 벗었으니 집에 잘 모셔 두시라...
그런데 이게 집권세력(아무 생각 없는 여당 빼고 청와대에 계신거나 청와대에 수시로
드나드는 분들 위주로) 입장에서는 머리가 뽀깨지는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북 잠수함에서 어뢰를 쐈다면 어찌할 것인가?
- 어뢰는 1/2차 연평해전이나 대청해전에서의 함포 교전과는 급이 다른 얘기다.
특히나 1차 연평해전에서 '더 이상의 확전을 우려해서 아 해군 함정을 철수 시켰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짚어 보자면, 북에서 지대함 유도탄 R/D를 돌리는 순간
우리가 물러났다는 얘기다.
즉 어뢰나 유도탄을 쏜다는 것은 최소한 육해공 병력을 동원한 국지전 정도는 각오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 국가중에 적 정규해군에서 발사한 어뢰를 맞고 1200톤급 전투함정이
침몰한 경우에 보복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은 그분 말씀처럼 국격이 심대하게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는 말이다.
사실 그대로 국민들에게 공식 발표?
만약에 발표했다면 지금쯤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당장 내일 아침 주가는 전종목 하한가, 외국인 팔자, 환율 급등...
전국민 사재기 돌입, 마트 생필품 품절, 일부 국민 폭동 수준...
보수단체 광화문에서 당장 보복공격 요구 시위, 전국 고속도로 피난차량 행렬로 마비, 방독면 동나...
대략적인 신문 헤드라인 및 방송뉴스 캡션이 위와 같을 것이다.
한마디로 전쟁이 나기도 전에 대한민국은 절반쯤 무너진다.
그렇다고 보복공격을 할 수 있을까?
사곶 8전대 계류 함정을 향해 F-15K 띄워서 공대함 미사일이라도 쏠까?
아니면 얼마전 창설된 제7기동전단의 위용을 과시하며 남포 앞바다에서 무력시위라도 할까?
아니면 212급 잠수함으로 PCC와 비슷한 톤수의 나진급FF라도 격침시킬까?
일단 법적으로 불가한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뢰 맞은 것 만큼 북을 때린다는 것은 선전포고다.
(결론적으로 북이 어뢰를 쏜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사실 선전포고를 당한 것이지)
하지만 우리는 전시작전통제권이 없다. 아직은...
또한 우리는 모든 걸 잃고 구석기 시대로 돌아갈테고, 저쪽은 어차피 가진게 없어
잃을 것 조차 없는 것을?
싸움은 잃을 게 없는 놈이 이긴다.
우리는 절대 북을 공격할 수 없다.(태평양 건너 진짜 큰 집의 결심이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집권세력의 마지막 보루인 꼴보수, 김정일 박멸, 어버이 어쩌구 저쩌구까지도
이 정권의 무능함을 욕하며 들고 일어설 텐데?
한마디로 이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거다. 열면 다죽는 상자인 것이다.
국가안보회의 참석자 대부분 군면제 필수인 이들이지만 위의 상황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건의 공표 여부는 누가 최종 결심할까?
대통령? 국가안보회의 참석자 투표? 군면제 주사출신 국정원장 조언? 국방장관의 조언? SD의 결심?
웃기지 마라.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나서 수습할 능력이 없는 데 무슨 결정을 하나?
이번 사건에 대한 미국의 첫 반응은 '모른다'였다.
했으면 한거고, 안했으면 안한거다. 미국이 모른다니...
그런데 모른다?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왜? 당사자 간에 협상 중이니까...
협상중인 당사자 간에는 원래 말이 없다.
북한도 사흘째 아무 말이 없다. 미국도 모른단다...
남한은 피해자이기는 하나 당사자는 아니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라면 남한이 낄 자리는 없다.
당사자간에 결론이 나기 전까지 내부를 단속하는 것이 유일한 임무니까...
네번째는 자작극 가능성이란다.
이건 좀 정말 아니다. 일단 남한 단독으로 자작극을 벌이려면 초기에 북의 공격으로
몰아갔어야 하고, 어설프게 나마 증거도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안 그랬다.
그리고 그런 류의 자작극을 태평양 건너 큰 집에서 허가해 줄 가능성이 없다.
또한 북과 거래에 의한 자작극은 더욱 말이 안되는 게,
하다못해 이 정부는 이회창씨 북풍 수준의 신뢰성 있는 대화채널도 없지 않은가?
결론적으로 네가지 가능성을 모두 짚어 보았다.
판단은 이 글을 읽은 사람들 개개인의 몫이다.
진실은 어쩌면 내일 아침 종합주가지수에 있을 수도 있다.
한편으로 섣부른 예단일지 모르나, 선체에 갇힌 승조원들의 생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21년된 PCC 격실 밀폐 수준은 비록 얕은 수심이라 할지라도 얼마 견디지 못한다.
또한 두 동강이 나면서 기관실로 해수가 급속하게 유입이 되어 침몰했다면
충격으로 격벽에 부딪혀 쓰러진 승조원들이 순식간에 격실을 폐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사고후 몇 시간은 생존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후 부상이나 저체온증을 겪으면서,
희박해져가는 산소에서 살아 있을 가능성은 솔직히 말해 없다고 본다.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탐색/구조도 적극적이지는
않아 보인다. 사고 해역의 조류가 엄청난 것은 사실이지만...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사고 원인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해군/국방부 수뇌부는 이미 윗분들 심기를 고려하여 적당히(싸이드 까고) 하고 있는 듯하다.
탐색/구조 작업 도중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더욱 곤란해지는 것도 있고...
하지만 그분들 가족을 생각한다면... 이건 아니다 정말...